인체는 끊임없이 세포를 만들고 노화된 세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피부는 보통 25~30세부터 노화현상이 시작됩니다.

주름은 나이가 듦에 따라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의 노화로

진피층이 약해지고 얇아지면서 주름이 생겨나는데요.


이 외에 주름이 쉽게 생기게 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흡연남성보다 특히 여성에게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피부의 잔주름과 흰 머리카락의 정도는

하루 한 갑씩 담배를 피울 경우 담배를 피운 개수와 비례한다고 해요.


특히나 피부로 가는 산소공급을 방해하여

노화를 촉진시키며 여러가지 피부암도 유발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수면부족,

좋지 않은 자세 등도 주름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노화에 의해서 탄력을 잃은 피부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게 된다고 해요.









이마, 미간, 눈가, 콧등, 입가의 팔자 주름은 습관적인 표정에 의해 생깁니다.

찡그린 얼굴, 미간을 찌푸리는 습관은 주름으로 바로 연결되겠죠?









일광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을 많이 쐬게 되면

진피층의 콜라겐이 노화되어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주름이 생기는데 자외선을 쐰 양과 시간만큼 노화는 촉진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부터 열심히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 또한

주름예방에 아주 중요하답니다.










겨울철에는 대기 중의 습도가 여름에 비해 반으로 줄어 들지요.

이렇게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땀 분비가 줄어들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또한 일조량도 줄어들어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시켜주는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민감성이 더욱 높아지게 돼요.


그러나 계절의 변화에만 취약한 것이 아니라

과로와 스트레스, 피로, 인스턴트식품의 잦은 섭취, 흡연, 음주, 건조한 환경 등의 생활습관과

피부의 자극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그럼 오늘은 건조한 겨울, 피부건조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증가하기 쉬워요.


잠이 부족하면 얼굴이 푸석하게 보이는 것 역시 같은 이유인데

이렇게 되면 피부의 재생이 느려지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난방을 가동해 건조해진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널어 습도를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피부의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데,

이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드시는 것이 좋구요.

차가운 음식들은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트리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 역시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 일광욕을 해 주시는 것은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면역력 저하 및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겨울철에는 자외선의 양도 여름철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산책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어요. 










피부 관리에 철저한 여성일수록 주위에서 들은
각종 팁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데요.
하지만 여러분께서 정성 들여 실행에 옮긴 것이
사실 피부를 더 안 좋게 할 수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던 잘못된 피부 상식 6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안 후 마무리는 꼭 찬물로 해야한다?


세안 후에 찬물로 마무리해줘야 늘어난 모공이 조여진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해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고 피부를 민감하게 해 미온수로만 세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스트는 수시로 뿌려준다?


겨울에는 건조하다 보니 미스트를 자주 뿌리게 되는데요,
미스트가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까지 함께 공기 중으로 빼앗기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도 있답니다.

피부가 많이 당긴다수분크림을 살짝 덧발라 주거나

오일 성분이 들어간 미스트를 쓰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마스크팩은 오래 붙이고 있을수록 좋다?


마스크팩이 모두 흡수될 수 있게 얼굴에 붙인 상태로 그냥 잠드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요.
마스크팩은 마르면서 수분을 빼앗아 가고,

떼어낼 때도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아요!








아이크림과 일반 크림은 성분이 다르다?


적은 용량에 고가의 제품이 많은 아이크림은
사실 일반 크림과 성분의 차이가 없어 굳이 구별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눈가는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인 만큼 중요한 것은 '바르는 방법'으로,
소량으로 나누어서 약지로 살살 두드리 듯이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크림 등을 바를 때는 두드려줘야 한다?


크림, 에센스 등을 바를 때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하거나 세게 두드리는 경우가 있지만,
피부는 어떤 방식으로든 마찰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손이 피부에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해서 뭉치지 않게만 펴 바르도록 합시다.









건성 혹은 지성?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피부가 건성, 지성, 혹은 복합성이라고 단정 짓지만,

사실 사람의 피부 타입은 식습관, 주변 환경, 나이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한다고 해요.

유분이 많다고 해서 세안제부터 파운데이션까지 모두 지성용으로 쓰기보단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를 파악해 때에 따라 다르게 구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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