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제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나빠지게 됩니다. 한 번 나빠진 피부는 다시 좋아지기 힘든 곳 중 하나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고가의 화장품이나 피부관리 등에 적지않은 돈을 투자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는 것 이외에 음식 조절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음식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튀긴음식




튀기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지 분비를 유발하는데, 피지분비가 과도해지면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높은 열량 때문에 피부 모공을 막아 건조하게 만들며 주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 단 음식



당분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당화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화반응은 그 과정에서 세포가 처리할 수 없게 된 여분의 당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AGES를 일으키며 종말 당화 산물인 AGES는 피부의 콜라겐에 손상을 주어 피부 탄력을 잃게 됩니다.



3. 술





술을 과하게 마시면 간에 나쁘고, 간이 약해지면 독소를 몸 밖으로 잘 배출할 수 없어서 몸 속에 축적이 됩니다. 그 결과 여드름이 나고 피부가 노래지며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술은 탈수 작용이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4. 탄 고기




너무 익혀서 숯처럼 탄 고기는 염증을 유발하는 탄화수소를 함유할 가능성이 높아서 믿을 수 없을 만큼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은 피부에 콜라겐 공급을 끊는 원인이 됩니다.



5. 과도한 카페인




카페인을 섭취하면 코티솔의 체내 생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코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성분인데요, 두피 노화와 과다한 피지 분비를 만드는 요인이 되는 성분이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코티솔의 분비는 피부에 탈수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건조함과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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