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션과 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늘 건조함에 시달리거나, 화장이 뜨게 되는 경우가 지속되거나 세안 후 20~30분이 지나도 얼굴이 계속 당기고 당겨서 화장품을 바르면 따끔거린다거나 한다면, 건조가 피부 노화의 형태를 취해서 나타난 증거입니다. 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깊은 주름이 생겨버리게 되기 때문에 건조함으로 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의 호르몬 밸런스는 평균적으로 20대 중반부터 붕괴되기 시작하는데요, 나이가 드는 것과 함께 피부 본래의 힘은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하게 됩니다. 평소의 스킨케어 아이템으로는 피부가 촉촉해지지 않습니다. 웃어서 생긴 주름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등의 현상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거기에서 중요한 것이 외부로부터 케어를 해주는 것입니다. 피부를 활성화시키는 마사지와 유분 보급으로 촉촉함을 가둬두는 것이 안티에이징의 지름길입니다.







1. 조금씩 원을 그려서 피부를 활성화 하자.

마사지 제품을 듬뿍 덜어서 얼굴 전체에 잘 펴 바른 뒤, 손가락의 끝 부분을 사용해서 턱 끝부터 귀 아래로 향해서 나선을 그리면서 움직입니다. 광대뼈 아래 근처에서 관자놀이까지도 같은 방법으로 움직여주고, 귀 아래와 관자놀이에 도착하면 살짝 지긋이 눌러줍니다.






2. 뺨을 끌어올려서 처지는 것도 방지하자.

위의 방법으로 얼굴 전체에 림프의 흐름을 촉진시키면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서 한쪽 뺨의 살을 집습니다. 검지는 그대로의 위치에서 엄지를 위쪽 방향으로 손톱을 튕겨서 자극을 주는 '꼬집어올리기'를 좌우 5회씩 합니다.






3. 스팀 타월은 랩으로 싸서 사용하자.

스팀타월은 사용 방법을 잘못하면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팀 타월을 사용한 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있으면 피부 내부의 수분이 도망가서 오히려 건조하게 됩니다. 마무리로 기본 스킨케어를 잊지 않도록 합니다. 크림을 바른 후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랩으로 싼 스팀 타월로 따뜻하게 하면 좋습니다.






4.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크림을 넣습니다.

타월과 랩을 뗴어내고 피부에 남은 크림을 스며들게 합니다. 부드러운 힘드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해 크림을 넣듯이 마사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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