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브란스피부과입니다. 쌀쌀했던 온도도 점차 올라가고 봄이 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따스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면 겨울내내 추위에 움크려있던 병균들이 스물스물 나타나 다양한 질환에 고통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은 세브란스피부과와 함께 봄이면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는 4월 초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외부 활동이 급격하게 많아지는 봄철에 산이나 잔디밭에 갈때는 신체부위의 노출을 줄이는것이 좋고 겨울 내내 쌓여있던 집안의 먼지를 청소하여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때는 보렐리아균이 신체로 침범하여 병을 유발하는데 이 병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뇌염과 말초신경염 혹은 심근역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봄은 각종 꽃이 만발하면서 공기중에 꽃가루들이 섞여 휘날리게 됩니다. 이 꽃가루들이 기관지로 들어가게 되면 급성 비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날씨에서 꽃가루와 미세먼지의 경고를 알린다면 그런날에는 야외활동은 당연히 삼가하는게 좋으며 집안 창문도 닫아두는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은 눈을 보호하고 잇는 조직인 결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흔하게 봄철 꽃가루가 원인이 될 수 있고 이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외출 후 손발을 깨끗히 씻고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는 자제해야 합니다.







독감은 봄철에 의외로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평소 독감예방접종을 맞아두는것이 도움이 되며 평소 비타민A, 비타민B, 구연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채소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두는것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세브란스피부과였습니다.^^ 세브란스피부과와 보다 건강한 봄을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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