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각 계절의 온도와 날씨에 맞게 피부 또한 달라지는데요.

계절이 바뀌는 내내 쉴 틈이 없는 우리의 피부는

돌아오는 겨울을 맞이하기 전부터 건조주의보를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으로 화장 전 바르는 기초 화장품이 달라지는 걸 느끼셨다면,

오늘 세브란스피부과와 함께 겨울철 피부관리에 주목해주세요.


특히 차가운 바람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건성 피부라면 더욱 신경 쓰이는 피부 건조증!

오늘은 겨울철 피부 건조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건성 피부, 민감한 피부라면 겨울을 통해 더욱 심해지는 피부 건조증은

미리미리 예방한다면 그 증상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는데요.

피부 건조증과 유사한 피부 건선, 건선 피부염도 함께 알아보고 피부 건조증을 확실하게 예방해볼까요?


건성 피부라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피부 건조증,

대구 세브란스피부과와 함께 꼼꼼하게 살펴보아요!










가을, 겨울에 자주 만나게 되는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은 피부가 건조한 상태로 접어들면서 수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각질층을 무조건 제거하지 않고 수분을 더 해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데요.


피부 건조증은 가을,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름철에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과도하게 자주 씻는다거나, 자외선에 노출되고, 에어컨 바람으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된답니다.


피부 건조증의 증상은 건조함에 따라서 붉은 반점, 열창이 생길 수도 있고

표면이 거칠게 변하기도 하고 각질이 비늘처럼 보이기도 해요.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긁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발진과 각질이 나타나는 피부 건선


피부 건조증의 유사한 질환으로 건선을 겪는 분들도 많은데요.

건선은 붉은 구진, 발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피부 건선에 대한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피부의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건선은 좁쌀 크기 정도의 작은 발진으로 시작되어,

초기에 방치할 경우 하얀 각질층이 되어 온몸으로 퍼지면서 나타납니다.

피부과에 방문한다면 약을 바르고, 광선을 쪼이고 약을 먹는 것과 같은 치료로 개선할 수 있어요.

건선 관절염, 건선 병변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건조한 피부를 지켜주는 수분 보호막


 이제 피부의 건조함을 막기 위한 해결 방법들을 알아볼게요.

 

먼저, 기본적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맑은 물을 꾸준히 먹는 것은 기본이며 자기 전에 수분감이 풍부한 크림이나

슬리핑 팩을 바르고 자는 것도 방법이에요.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유분기가 수분기를 잡아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고,

양을 많이 바르기보다는 가벼운 제형을 조금씩 얇게 덧발라주는 게 흡수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과도하게 강한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여 씻는 것은 피하고,

샤워 중에는 뜨거운 물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그리고 샤워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당근, 호박, 과일, 꿀 등도 피부 속 수분 유지에 좋습니다.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홈메이드 천연 바나나 팩


 집에서 간단하게 홈 케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나나를 잘 갈아 밀가루와 꿀로 점성이 되직하게 되도록 만들어준 후에 얼굴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10분~1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씻어주면 된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한다고 해도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데다가

화학 성분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꿀은 피부에 보습을 주는 재료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입술이 건조할 때도 응용해서 사용하면 촉촉함을 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외에도 충커피나 술 덜 마시기, 분한 숙면 취하기 등 너무나도 기본적이지만

지키기 쉽지 않았던 사항들만 잘 지켜주어도 어느 정도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각질 제거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남아 있는 각질을 촉촉하게 잠재우는 쪽으로 관리해보도록 하세요.


사계절 내내 마르는 날 없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매시간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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